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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라호텔에 가면 좋은 점엑스칼리버132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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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신라를 가면 여러가지 좋은점들을 설명해 봅니다. 일단 가족 같아요. 가드 부터 레스토랑 직원까지 자주 다녀서 그런가요^^
다른 일행들 때문에 잠시 타 호텔도 있어봤읍니다. 그런데 다른데 가서 실망이 컸어요. 와 아침 조식부터 말라붙은 밥을 주지 않나. 너무 성의가 없어보이며, 호텔 방에선 기본 하루 바퀴벌레 3마리 이상 안잡아 죽이면 잘때도 혹 침대위로 올라오진 않을까? 불안하기도 하고. 잠시 나갔다 화장실 들어가면 무조건 2마리는 나와 인사를 합니다.ㅋ 그 곳에 다니신 분들 와 여기 좋네 말씀들하실 때 여기 말고 훨 좋은 호텔있는데요 말하고 싶지만...
일행과 헤어지고 다시 신라호텔로 또 다른 일행과 합류 마치 극과 극을 달리는 듯한 기분은 만끽합니다. ㅋ 일단 정문 통과하고 "아 내 집왔네" 괜히 편하네요 신라는 진짜 맘 편하고 식사 너무 맛있고 그냥 좋읍니다.
일단 호텔 직원분들과 친분을 나누시면 다음 방문하실 때 가족처럼 반겨줍니다. 필리핀 사람들이지만 동생같기도 하구 외국 친구들 만나는 것 같기도하고 그렇게 친밀감을 나누다 보면 친척 같아요. 아 그리고 절대 직원들 무시하지 말아주세요. 사람의 느낌과 생각은 똑 같아요.
참 한국분들 실수 하시는게 나 돈 좀 있어 여기 여행와서 내가 왕이야. 왕 같이 지내시는것은 좋은데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 종으로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다 인격체 입니다. 나 보다 좀 못 사는 나라 산다고 무시하시면 안됩니다. 인격적으로 대해 주시면 그 만큼 돌아옵니다. 진심으로 나를 반겨주며, 혹 실수라도 하면 너그럽게 이해도 해 주시고 문화차이가 나기도 하지만, 정말 좋은 정보도 얻고 좋은 시간들 보내시며 한국 돌아가실꺼에요.
저도 오랜 시간을 이 곳에 다녔네요. 신관 생기기전 골프 연습장에서 볼도 쳐보고 지금은 신관에서 친구들과 여친들과 함께 수영도 하며 시원한 맥 주도 한 잔하며 BBQ도 먹으며 잠시 머리 식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때가 너무 좋았어요. 지금도 그 때 그 생각이 나네요.
당장 표 끊어 날아가고 싶은데 아 10월달 일을 하나 벌려나서 마감하고 하면 올 해는 넘어갈 것 같네요. 너무 긴 공백의 시간 잠시 잠깐 카페를 돌아보며 옛 생각을 하며 보냅니다.
아 신라호텔요 다른 호텔과 비교했을 때 이런 특징이 있어요 잘 표현될지 모르겠네요^^
일단 화장실 막힐 일 없고요 가끔 샤워하다 보면 어디선가 아침 운동하시는 분들 소리도 나고 아 날 자극하네요^^ 그래도 좋고 화장실 청결 때문에 변기에 머리 박을 일 없고요
너무 늦게만 안 나오신다면, 너무 피곤해 필림이 끊어지고 밤에 뭔 일이 있었는지 언니랑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도 없이 몰라도 모닝 콜 부탁하시면 척척 모닝콜 해줘서 다음날 일정 순조롭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침 밥 정말 속 시원하게 해장하게 차려줘서 잘 먹고 볼 치러 가실 때 어려움 없고 배고파서 이렇게 비누 씹어 먹을 일 없고요
나갔다 오시면 방 청결하게 깨끗히 청소도 해줘서 좋고요 매너 팁 정도 놓아 주시면 더 좋아들 하고요 50P정도 아니 이럴수가 바구니에 빨래감 넣어주시면 세~ 탁도 해 주네요^^
아 방마다 와이파이 잘 터져서 혹시나 노트북 가져가셔서 업무도 보실 수 있고 아 카운터 가시면 070으로 한국으로 전화도 가능하세요. 한국 분들 현금 좋아하시죠. 많은 돈 때문에 분실 위험 때문에 부담 가지지 마시고 카운터에 보관 신청 하시면 부담 없이 찾으실 수 있고 신관은 금고가 준비되어 있다네요. 아 그리고 혹시 골프장 가셔서 차량 콜 하실분들 카운터에 임대폰 서비스 있읍니다. 이용 하시면 훨 저렴하실꺼에요. 좋은 여행들 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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